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30n04218



이승기가 자신의 ‘너우동’ 분장에 대해 스스로 만족감을 표했다.

29일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정규 5집을 들고 가수로 컴백한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여장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스스로 “감추고 싶은 과거”라며 쑥스럽게 입을 열었다. “더 이상 노코멘트”라던 그는 “어차피 자료화면 내보내 실거죠?”라며 MC다운 재치를 뽐냈다.

공개된 자료화면에서 이승기는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어우동을 패러디한 ‘너우동’으로 분한 모습이었다. 그는 “사실 예뻤다. 스스로 만족했다. 괜찮은데?”라며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는 5집 타이틀곡 ‘친구잖아’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성공적인 가수 컴백을 마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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