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30n09952

[뉴스엔 김채현 기자]

은지원 촉이 이승기 두뇌를 이겼다.

10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은지원 촉 때문에 멤버들이 한우를 먹을 수 있었다.

이날 멤버들에게 영월 가정마을로 오후 3시 10분까지 도착해 깃발을 뽑아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5분의 오차는 주어졌다.

1 박2일 멤버들이 오후 3시 5분부터 3시 15분 사이에 도착하면 포상으로 한우 5인분을 받고, 도착하지 못하면 다음 주는 섬으로 여행을 떠난다. 나PD는 핸드폰과 시계를 모두 압수했고 멤버들은 주어진 차를 타고 가정마을로 향했다. 무사히 도착한 멤버들은 오후 3시 10분이 안됐음을 짐작하고 깃발을 뽑지 않고 기다렸다.

이승기는 “강 건너는 시간을 따져야 한다. 한 번 같다오는 시간을 따지면 된다”며 머리를 썼다. 강을 건넜다가 오는 시간이 5분을 넘기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던 것.

이승기가 배를 타고 다시 강을 건너고 있을 때 은지원은 갑자기 “뽑자”고 외쳤다. 3시 10분이 되면 제작진이 동요 할 것이라는 예측을 했다. 멤버들은 정확히 3시 10분에 깃발을 뽑았다.

은지원은 대단한 촉으로 이승기의 두뇌를 이긴 셈. 은지원의 촉에 멤버들은 강원도 한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오지마을 여행 특집으로 강원도 영월 가정마을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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