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31n01972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이승기가 나영석PD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이승기는 나영석PD의 숨겨둔 계획을 눈치 채고 다그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은 소지한 휴대전화와 시계를 제작진에게 반납하고 강원도 영월 오지마을로 떠났다. 미션에 성공하면 영월에서 한우를 먹을 수 있었고 실패하면 생선잡이 특집을 위해 섬으로 떠나야 했다.

이에 아이디어가 떠오른 은지원은 제작진에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멤버들은 은지원을 적극적으로 말렸다. 이수근은 “우리가 성공해도 배 타러 갈거잖아”라며 미션 실패시 예고된 생선잡이 특집을 재확인에 나섰다.

나영석 PD는 “성공하면 다음 촬영은 육지로”라며 말을 더듬기 시작했고, 이승기는 “다음 촬영은 뭐뭐뭐뭐”라고 응수하며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나영석PD도 당황해 웃음이 터졌고 멤버들도 이승기의 완벽한 성대모사의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이승기는 나영석 PD의 유행어인 ‘땡’, ‘안됩니다’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나영석PD 빙의 완벽해”, “나PD도 잡는 이승기 멋져”,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다섯 멤버들은 ‘시간제한 레이스’를 위해 의기투합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미션을 수행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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