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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21031n20283

[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11월이 기대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남자들이 돌아오기 때문이다.

여심을 흔드는 목소리를 가진 김종국과 히트곡 제조기 이승기가 새 앨범으로 11월의 문을 두드린다.

# 오랜만입니다!

김종국은 6집 이후 리메이크 앨범을 지나 약 2년 만인 11월 1일 일곱 번째 정규 앨범 ‘Journey Home’을 발표한다.

김종국은 본격적으로 앨범 발매에 앞서 ‘너에게 하고 싶은 말’과 ‘남자도 슬프다’를 선공개 했다.

이승기는 11월 22일 5.5집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은 에피톤프로젝트와 공동 작업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5집 ‘투나잇’(Tonight) 이후 1년여 만이다.

평소 에피톤프로젝트를 좋아하던 이승기는 공동 작업을 먼저 제안했고 에피톤프로젝트도 흔쾌히 수락해 이번 작업이 이뤄지게 됐다.

# 무엇이 다른가!

김종국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너에게 하고 싶은 말’과 타이틀곡 ‘남자가 다 그렇지 뭐’를 포함해 앨범 절반(5곡)의 노랫말을 직접 썼다. ‘보컬리스트’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담는 보컬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타이틀곡인 ‘남자가 다 그렇지 뭐’는 이번 앨범에서 노랫말의 힘이 가장 돋보이는 노래다. 일부러 약간의 촌스러움을 유도한 듯한 스트링 편곡과 애잔함을 불러일으키는 김종국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더욱 부각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등을 통해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준 김종국은 무대 위에서는 남다른 감수성을 보여주는 만큼 음악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이승기는 이번 앨범을 통해 ‘듣기 좋은’ 음악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나 인디가수 에피톤프로젝트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음악이 탄생할지 궁금하다.

소 속사 측은 “한마디로 듣기 좋은 노래가 수록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록발라드가 많았다면 이번에는 감성 발라드 느낌의 곡으로 편하게 듣기에 좋을 것 같다. 잔잔하고 예쁜 가사가 수필, 시 같이 느껴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자주 만나요!

1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김종국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팬들과 함께 호흡할 전망이다.

31일 공개된 재킷 사진을 통해 가을 남자의 모습을 보여준 김종국이 무대 위에서는 또 어떤 달콤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이 승기는 12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이승기 희망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을 통해 신곡을 선보인다. 또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기는 드라마 '구가의서'(가제)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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