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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이승기(24)가 오는 10-1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1 이승기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SBS TV '강심장'과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약한 이승기는 지난 10월 5집을 발표하며 2년 만에 가수로 복귀했고 콘서트로 한해를 마무리 한다.

이날 그는 화려한 클럽 무대를 연출, 5집 수록곡을 디제잉 퍼포먼스와 함께 신나는 분위기로 들려주며 공연을 시작한다.

이어 '우리 헤어지자' '하기 힘든 말' '착한 거짓말' '지금부터 사랑해' 등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대표 발라드곡을 밴드의 연주에 맞춰 선사한다.

또 고교시절 록밴드 출신답게 지금껏 발매한 음반에 수록된 록 스타일의 곡을 선보이는 무대, 댄스팀과 꾸미는 뮤지컬 형식의 무대, 따뜻한 느낌의 어쿠스틱 무대 등 다양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승기가 방송에서는 선보이지 않은 댄스 퍼포먼스도 연습 중"이라며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무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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