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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이승기와 커플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3월 3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지금 찍는 드라마는 어때요"라는 질문에 "4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며 적극 홍보하더니 "난 교관으로 나온다. 내가 탁 치면 사람 한명 날아간다"고 뿌듯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는 "현대극하고 사극하고 완전 달라 대사를 하기가 좀 힘들긴 하다"며 이승기가 특별히 조언해 준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나보다 한참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내가 괜히 어려워할까봐 나에게 다 맞춰주겠다고 하시더라. 감사했다"고 전했다.

'마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이승기 분)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수 지는 이번 드라마에서 무예 교관 담여울 역을 맡았다. 담여울은 긍정적이고 성실한 노력파 여울은 삼강오륜을 중시하는 충효사상이 깊은 인물이다. 무형도관의 관장 담평준(조성하 분) 딸로 여자이지만 집안 살림보다는 무예에 뛰어나 어린 나이에 무예도관의 교육관이 된다.

이와 함께 이승기는 지리산의 수호신수 구월령과 인간 어머니 서화 사이에서 태어난 최강치로 분한다. 최강치는 태생적으로 거침없고 호기심 왕성한 인물로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이 반인반수임을 깨닫고 제2의 인생을 살게 된다.

수지는 "만약 시청률이 48.3%가 넘는다면 담여울 옷을 입고 섹시 댄스를 추겠다"고 자신만만하게 공약을 내세워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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