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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이승기가 '지붕 낙하' 액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승기는 <마의>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거침없고 저돌적인 성격을 지닌 반인반수(半人半獸) 최강치 역을 맡아 생애 첫 사극 도전을 한다.

무엇보다 이승기가 3M 높이의 지붕 위에 홀로 앉아 애수어린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짝사랑하고 있는 이유비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지붕 위에 올라가는 설정. 이승기는 우수에 찬 눈망울을 드러내며 감추고 있던 남다른 감정을 담아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장에 등장한 이승기는 긴장감을 드러내는 스태프들과는 달리, 전혀 두려움 없는 모습으로 저벅저벅 3M가 훨씬 넘는 높이의 지붕 위에 올라갔다. 또한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지붕 위에서 대기하면서도 오히려 환한 웃음으로 걱정하는 스태프들을 달래는 등 '국민 훈남'다운 훈훈함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신우철PD를 비롯해 무술감독과 내려갈 지점에 대한 상의를 거친 후 직접 지붕 위에서 단숨에 낙하, 단 한번에 'OK'를 받는 등 완벽한 장면을 연출했다.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로 태어난 최강치가 인간이 되기 위해 좌충우돌 벌이는 스펙터클하고 경쾌한 무협 활극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iMBC 편집팀 |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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