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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06n24698


[김혜진 기자] 이승기의 애드리브가 화제다.

10월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첫 단독 MC를 맡아 보인 애드리브가 시청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갑자기 윤보미를 두고 ‘연애편지’와 같이 짝을 선정하는 형식이 진행되자 당황한 배우 이재윤이 “원래 이렇게 갑작스러운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붐은 “지금 가장 갑작스러운 사람은 이승기씨에요”라고 답했고 이승기는 이에 동의라도 하듯 무대 중앙으로 나와 “제가 제일 갑작스러워요”라며 단독 MC에 대한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승기는 ‘강심장’ 오프닝에서 “오늘부터 혼자 서게 됐다. 많이 허전하지만 이 옆자리가 시청자분들의 자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갑작스러운 단독 진행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승기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갑작스러우셨을텐데도 매끄러운 진행 돋보였다” “애드리브도 잘치고 당황한 기색도 없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리가 H.O.T.의 멤버가 될 뻔했던 사연을 들려줘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만들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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