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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osen.mt.co.kr/article/G1109306380

[OSEN=대구, 황미현 기자] 아시아 최대 음악축제로 자리한 '2011 아시아송 페스티벌'이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15일 오후 6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참가한다.

이날 국내 대표 가수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가 출연해 케이팝의 퍼포먼스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더불어 일본의 퍼퓹과 트리플 에이, 대만의 하윤동, 홍콩의 고거기, 중국의 주팔창, 태국의 타타영이 참가해 아시아송페스티벌에 힘을 싣는다.

또 한국 그룹 미쓰에이, 유키스, 지나는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로 참가하며 엑스파이브, 라니아, 쇼콜라, 에이프릴키스, 히트, 리싸는 신인가수 쇼케이스 무대에 선다.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제로서 모든 수익금이 빈곤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초로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주제곡 음원을 발매해, 음원 판매 수익을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아시아에서 두 번째이자 대구에서 개최된 것을 기념하는 공식 음악행사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외 관람객 약 4만명의 티켓이 모두 매진돼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는 국내 KBS를 비롯해 중국 CCTV, 일본 후지 TV, 홍콩 TVB, 싱가포르 Channel-U, 태국의 채널3 등 아시아 14개국 유수의 방송매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 총 40여개 국의 주요 TV채널에서 방송돼 15억 인구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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