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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30n11474


[양자영 기자] 이승기가 고무로 만들어진(?) 닭다리를 씹어 화제다.

10월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원도 영월 가정마을로 떠난 멤버들의 식도락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청국장, 백숙, 나물, 파김치, 밥 등 시골 밥상 메뉴 중 한 가지씩 맡아 정성껏 밥상을 차렸다.

이에 백숙을 맡게 된 이수근은 직접 닭장에 방문, 주인 아저씨의 도움으로 토실토실한 토종닭을 즉석해서 잡아 백숙을 요리했다. 토종닭의 우람한 덩치를 본 멤버들은 기대감을 내비치며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나 밥상이 차려진 뒤 반전이 일어났다. 맛을 보라고 뜯어준 닭다리 한 쪽을 집어든 이승기가 닭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실제로 토종닭의 다리살은 매우 질겼고 어찌할 바 모르는 동생의 모습을 본 이수근은 “고무로 만든 박제 닭이었다”고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겨우겨우 다리살 한 점을 물어뜯은 이승기는 정색하는 표정으로 “형. 닭이 진짜 단단해”라고 소감을 밝혀 토종닭의 위엄을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시계 없이 강원도 영월 가정마을까지 찾아가는 이색 타임레이스를 펼쳐 긴박감을 더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1박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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