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13n17910

단독 MC로 100회 특집 녹화…다시 보고 싶은 게스트 총출동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봉준영 기자]


단독 MC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이승기가 홀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100회 특집 녹화를 갖는다.

지 난 2009년 10월, 강호동과 함께 MC로 ‘강심장’을 이끌었던 이승기는 2년 만에 100회를 맞게 됐다. 강호동이 세금 문제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지난 9월 22일 녹화부터 단독으로 MC 자리에 서게 된 이승기는 13일, 서울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100회 특집 녹화에 홀로 나선다.

‘강심장’의 연출을 맡은 박상혁 PD는 13일 노컷뉴스에 “‘강심장’이 100회 특집을 맞아 13일 녹화를 갖는다. 지금까지 ‘강심장’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낳았던 게스트들을 다시 초대해 토크를 벌인다. 다시 보고 싶은 스타들이 ‘강심장’으로 돌아오는 홈커밍데이 같은 의미다”고 밝혔다.

‘강심장’이 첫 탄생했을 때부터 프로그램 연출을 맞아 100회 특집을 맞게 된 박상혁 PD는 “100회까지 오게 돼 기쁘다. 지금까지 ‘강심장’에 출연해주신 7~800여명의 게스트 분들 때문에 지금의 ‘강심장’이 왔다고 생각했다. 그 분들 모두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단독 MC를 맡게 된 이승기에 대해 “새 출발을 해야 하는 시기인데 MC 이승기가 안정적인 진행으로 혼자 ‘강심장’을 잘 이끌어주는 것 같아 기쁘다. 지금까지 2회 방송이 나갔는데 점점 진행이 안정되어 가고 있으며 고정 게스트들과의 호흡도 잘 맞고 다양한 게스트들을 이끄는 능력도 탁월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차세대 MC가 누가될 것이냐 말이 많은데, 그 중 한명으로 이승기가 단연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 확신한다. ‘강심장’ 역시 이승기와 함께 도약할 것이며 앞으로도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100특집 녹화에는 그동안 ‘강심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가수 겸 배우 김현중, 배우 윤세아, 모델 송경아, ‘시크릿가든’에서 윤상현의 엄마로 출연했던 배우 김지숙, 가수 은지원, 김장훈, 소녀시대 제시카, 제국의 아이들 광희, 방송인 고영욱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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