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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12n31976

▲이승기가 '강심장'에서 특별 댄스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SBS '강심장' 방송캡처

[스 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SBS '강심장' 단독MC로 나서고 있는 이승기가 단독MC로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도 강호동 없이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줬던 이승기는 말 그대로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강호동 없이 홀로 MC로 나서고 있는 이승기는 11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게스트 현진영을 위해 헌정공연을 준비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과 함께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열창했다.

평 소 댄스에 있어서는 자신이 없었던 이승기지만 이날만큼은 훨훨 날았다. 그는 현진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X자 후드 티셔츠까지 갖춰 입고 힘이 넘치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이승기가 마련한 의외의 무대에 게스트들은 물론 방청객들도 열광했다.

이승기에 이어 원조가수 현진영도 합류해 히트곡을 열창, 스튜디오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 빠진 프로그램에서 이승기는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