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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30n09810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이승기가 시계의 시간을 보기 위해 제작진들과 사투를 벌였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엄태웅,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그리고 상근이의 배낭 여행기 '강원도 오지마을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강원도 오지마을로 떠나기 위해 핸드폰과 착용한 시계를 모두 제작진에게 반납했다.

이는 오로지 감각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1박2일’ 멤버들은 제작진이 전해 준 강원도 가정마을의 위성지도만 가지고 출발했다. 또 멤버들이 이동하는 차에는 내비게이션과 시계는 모두 없애버린 상태였다.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 이승기는 한 음식점에 들어가 지도를 꺼내며 위치를 물어보기 시작했고 정확한 위치를 안내 받고 나왔다.

이승기는 “나 시계 봤어. 지금 2시 15분쯤 됐다”며 자랑했다. 이에 나영석PD는 한발 늦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동 중에 이승기는 제작진 차에 어슬렁 거리며 틈틈히 시계를 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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