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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05n02259
[TV리포트] 이승기가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로 그의 빈자리를 채웠다.
4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는 이승기가 첫 단독 MC로 나선 가운데, 현진영 개리 최란 김보미 이재윤 양배추 브아걸의 나르샤 미료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보미는 '내사랑 앤초비"를 토크 주제로 선택, 슈퍼주니어의 은혁을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승기는 대놓고 "언제부터 사랑하셨어요?"라고 확대해서 몰아가는 강호동식 진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승기의 몰아가기에 출연자들은 "못된 것 잘 배웠네" "이제 승기가 (몰아가기를) 한다"며 크게 웃었다. 이렇게 이승기에게는 강호동의 진행 스타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모습이었다. 특유의 성실함과 서글서글함으로 무난하게 진행을 이어갔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강심장'을 보여주기엔 부족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첫 단독 MC인데 잘했다" "자신만의 색깔만 찾으면 되겠다" "이승기의 진행이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허전하다" "옆자리가 비어 보인다"는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재윤이 부활의 앨범까지 참여한 래퍼 이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TV '강심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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