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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nate

이승기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웃음을 안겼다.

10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이승기는 새벽 4시 30분 오프닝 촬영을 위해 단정히 빗어 넘긴 5대5 가르마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의 독특한 머리를 본 이수근은 “장국영 머리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이승기는 은지원과 다른 멤버들을 기다리던 중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상담했다. 이승기는 “정말 머리가 많이 이상하냐”라고 물으며 “아침에 시간이 없어 미용실을 다녀오지 못했다”고 자신이 직접 손질한 스타일임을 고백했다.

이 에 은지원은 이승기의 일일 헤어디자이너를 자처하며 머리를 감겼고, 남다른 주관과 드라이 기술로 이승기의 새로운 머리를 만들어냈다. 은지원의 손길로 파격 변신한 이승기는 “구레나룻이 눈을 찌른다”, “이건 70년대 노는 여중생들이 했던 머리 아니냐”, “내가 봤던 머리 중 가장 이상하다”는 불만을 쏟아냈다.

반면 은지원은 “지킬 앤 하이드 콘셉트”라며 만족스러워해 폭소케 했다. 아톰을 연상케 하는 은지원이 연출한 이승기의 머리는 뒷모습은 마치 불꽃슛을 쏠 듯 하늘로 치솟아 있고 앞머리는 구레나룻까지 앞쪽으로 쏠려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국영 머리에 이은 아톰 머리를 선보인 이승기는 ‘둘리’ 은지원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해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5대 5일장 투어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1박2일’에서 은지원은 충북 괴산장, 김종민은 동해 북평장, 이승기는 전남 구례장, 이수근은 경남 창녕장, 엄태웅은 전남 화순장을 각각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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