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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이승기가 단독 진행하는 SBS ‘강심장’이 4일 첫방송된다.

이승기는 지난 9월 22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처음으로 강호동 없는 MC석을 홀로 지켰다.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으로 인해 이승기는 혼자 ‘강심장’을 진행하게 됐고, 이날 녹화가 그 첫걸음이었다.

‘강심장’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장에서 이승기는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으나 게스트들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정중한 인사와 함께 시작, 20여명에 가까운 게스트들을 편안하게 이끌며 녹화 내내 빈틈없는 진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제작 관계자는 이승기에 대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첫 단독진행이었음에도 전혀 긴장하거나 머뭇거리지 않고 훌륭히 진행했다. 녹화를 보며 그의 재치나 영민함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날 '강심장'에는 ‘흐린 기억속의 그대’ 현진영과 최근 ‘대세 개리’로 떠오른 리쌍의 개리가 힙합 신구 세대의 강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또 유쾌한 카리스마로 녹화 내내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를 주도한 중견탤런트 최란, 영화 '파리애마'로 80년대 최고의 섹시 스타였던 유혜리와 악녀 연기 종결자 최수린 자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미료, SBS 주말극 '내사랑 내곁에'의 주인공 탤런트 이재윤,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린 깜찍한 신인 연기자 김보미, 얼마 전 제대 후 붐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는 개그맨 양배추 등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강호동 없이 MC석을 홀로 지킨 이승기의 진행은 4일 오후 11시 15분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이승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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