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來源:http://news.nate.com/view/20111012n21979

가수 겸 방송인 이승기가 뮤지션으로 돌아온다.

이승기는 10월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이승기는 14일 자정 Ra.D가 공동 작곡ㆍ작사한 노래 를 선공개한다. 특이한 점은 프로듀서 겸 싱어송 라이터인 Ra.D와 협업을 통해 뮤지션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 것.

이승기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도 앨범 발매 보도자료에서 가수가 아닌 '뮤지션'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5집 앨범에는 뮤지션으로서 더욱 성장한 이승기의 곡들도 수록된다"면서 "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을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는 연애 스토리를 스물 다섯살 청년 이승기의 입장에서 풀어낸 곡이다. 2007년 발표된 등 기존 곡에선 소년의 이미지를 강조한 대신 이젠 성숙한 남성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게 이색적이다.

에는 드라마 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한효주가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곡의 후반부에서는 이승기의 랩도 들어볼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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